HOME > 관련기사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심사 돌입..학계 "한수원 검증 불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수명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에 돌입했다. 원안위는 이르면 15일 월성 1호기 재가동을 결정할 방침이지만 학계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검증을 불신해 논란이 예상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안위에 따르면, 원안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월성 원전1호기 재가동 허가안'을 안건으로 올렸다. ... 강남 한복판에서 '도시형생활주택' 불법 호텔영업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이 호텔로 둔갑해 불법 영업을 하고 있어 관할 구청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강남 역삼동에 있는 A레지던스 호텔은 지난 2012년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허가를 받고 지난해 6월 완공됐다. 건물주는 건물이 완공된 뒤 구청에 숙박업 신청을 한 뒤 허가가 나지 않았는데도 레지던스 호텔을 운영했다. 또 지난해 11월 구청 건축 심의에서 "... 국회 안전특위 위원장 "朴 신년회견 '안전' 언급 한번 없어" 전병헌 국회 국민안전혁신 특위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안전'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전 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안행위 안전특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일련의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단 한 차례 언급을 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부터 의정부 화재 사고로 많은 국민...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완화가 낳은 대형화재 불씨 서울 화양동 골목에는 빌라 4채가 A빌라를 감싸고 있다. 건물들과 간격은 눈대중으로 봐도 2m 남짓이다. 주변 건물들 상황도 비슷하다. 옆 B빌라는 정면에 주차장 건물과 소형 빌라 1채가 세워져 있다. B빌라 주변에 트여있는 공간은 주차장 건물, 소형 빌라 사이 좁은 골목길 뿐이다. A빌라, B빌라는 각각 2013년, 2012년 지어졌다. 일조권도 없는 공동주택이 지어질 수 있었던 것... 화재 취약한 '도시형 생활주택', 서울 10만 가구 넘어 의정부 화재 피해가 컸던 원인인 도시형 생활주택이 서울에도 10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의 '2014년도 상반기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도시형 생활주택 총 5392채다. 이 중 스프링쿨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11층 이상 건물은 약 200채에 불과하다. 지난 상반기까지 인허가 된 서울시 도시형생활주택 건물 가구수는 10만2631가구다.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