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본무 LG 회장, 中 왕양 부총리와 면담.."협력 강화" 구본무 LG(003550)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왕양 중국 부총리를 만나 상호 발전 및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중국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경제정책, 특히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국 기...  알리바바 "10년 안에 월마트 따라잡겠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10년 안에 미국의 유통 대기업 월마트를 따라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세계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알리바... 내수 기댄 현대차, 해외 뻗는 기아차 현대차그룹의 쌍두마차인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실적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내수와 중국 외에는 딱히 큰 성과를 내지 못한 반면, 기아차는 중국은 물론 북미와 강호들이 쟁쟁히 버티고 있는 유럽에서까지 선전했다. 23일 각 사가 발표한 201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지판매 기준으로 국내에... (Asia마감)땡큐 드라기..ECB 양적완화에 동반상승 23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월간 600억유로 규모의 양적완화를 발표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커졌다. ECB는 오는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모두 1조1400억유로의 유로존 국채를 매입키로 결정했다. 유가 반등도 모멘텀이 됐다. 전날 뉴욕시장에서 3% 넘게 하락했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압둘라 빈 압둘... 포드, 연구수장에 애플 출신 '수혈' 포드자동차가 연구혁신센터 수장에 애플 출신 엔지니어를 영입했다. 포드는 23일 미국 스탠포드 리서치 파크에 팔로 알토 연구혁신센터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새로운 연구센터의 수장으로 드라고스 마치우카를 선임했다. 전자제품, 반도체 제조, 항공우주 및 자동차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로, 애플을 떠나 포드에 합류했다. 마치우카는 혁신기술분야 선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