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외환은행 통합 신청했지만..노사 여전히 '평행선'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에 대한 노사간의 협상이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예비인가 신청 이후에도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22일 오후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한 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외환은행 노조만 참석했고,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경영진은 참석하지 않았다. 노조측에서는 노사간... 외환銀 노조, 하나-외환銀 조기통합 중지 가처분 신청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하나금융지주(086790)의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20일 "전날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을 상대로 합병인가신청서와 합병관련 주주총회, 하나은행과의 직원간 교차발령 등 2.17 합의서 위반행위의 잠정적인 중지명령을 구하는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노조는... (인사)외환은행 <전보> ◇지점장 ▲강남구청역 목옥균 ▲광장동 노광윤 ▲구성 전세영 ▲남가좌동 김정래 ▲남동공단 이문성 ▲노원동 남경일 ▲논현남 김기형 ▲논현동 장재영 ▲다대동 신성훈 ▲대구 곽정환 ▲동울산 김재겸 ▲반포자이 최희수 ▲범계역 박상희 ▲범어동 김동주 ▲사상 정성출 ▲삼산 전태일 ▲상록수 김호철 ▲상무 박복수 ▲서면남 류철수 ▲석관동 홍성구 ▲... 외환은행 "노조 입장변화 환영..본협상 바로 시작"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외환은행 노조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협상과 관련해 "노조의 입장변화(대화기구 발족 합의문 생략, 새로운 합의서 체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주 중 대표단 협상을 바로 시작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또 은행 직원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협상을 60일이 아니라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1월말 이내) 마무리할 것을 노조측에... 신제윤 "하나-외환 통합, 노사합의 없어도 승인 가능"(종합)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문제와 관련해 노사합의가 없어도 통합신청 처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12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그동안 노사간 협의기간을 충분히 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노사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엄격한 법과 원칙에 따라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