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유가 시대, 철강업 '희비'..강관 '울고' 전기로 '웃고'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철강업계 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발 셰일가스 붐의 직접적인 호재를 누렸던 강관업체들의 전망은 극히 어두워진 반면 전기요금에 민감한 전기로 업체들은 수혜를 누릴 것이란 예상이다. ◇국제 유가 동향(자료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국내 유정용 강관 수출의 약 98%를 차지한다. 전체 강관으로 범... 中정부도 재정수입 고민..34년來 '최악' 중국의 재정수입이 34년만에 가장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부진한 경제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도이치뱅크는 20일(현지시간) "올해 중국 정부의 재정 수입이 전년에 비해 1%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14년 증가율인 4%는 물론, 2009년에서 2013년 평균 증가율인 19%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중국 위안 (사진로이터통신)도이치뱅... 배출권거래제 시행..철강업계, 온실가스 감축 '골머리' 올해부터 시행된 배출권 거래제로 인해 철강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가 배정한 할당량 기준을 적용할 경우 생산량 감축이나 과징금 추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산 수입재의 공세, 경기침체로 인한 전방산업 수요 감소 등 업황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배출권 거래제마저 겹치면서 부담은 이중, 삼중으로 늘었다. 20일 한국철강협회 추정치에 ... 中 수출입 모두 호조..위안화 약세·美소비 덕분(종합) 지난해 12월 중국의 무역지표가 호조세를 보였다. 무역수지 흑자가 11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수출과 수입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의 소비 회복과 위안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전년대비 4.2% 증가한 49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544억7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문... 中 12월 무역수지 496억弗 흑자..수출·입 '기대 이상'(상보) 중국의 무역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입은 두 달 연속 감소를 기록했으나 그 폭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됐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무역수지가 전년대비 4.2% 증가한 49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 498억5000만달러는 물론 이전 544억7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