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형적인 민관유착비리"..檢, 송광호 의원징역 7년 구형(종합) 검찰이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송 의원에 대한 제3회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징역 7년과 함께 1억3000만원의 벌금과 6500만원의 추징을 구형했다. 검찰은 "송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AVT 이모 대표의 진술에 일관성이 있어 신빙성이 높다"며 "이 대표는 생각내는대... 검찰, '철도비리' 송광호 의원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송 의원에 대한 제3회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송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AVT 이모 대표의 진술에 일관성이 인정돼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벌금 1억3000만원과 추징 6500만원도 함께 구형했다. 송 의... 송광호 보좌관 "AVT로부터 돈받을 이유 없없다"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이 AVT 이모 대표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을 이유가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송 의원에 대한 제3회 공판기일에서 10년 동안 송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한 박모(40)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박 보좌관은 AVT 이모 대표가 제천선거사무소에 찾아와서 돈을 건넸다고 ... 권영모 "송광호 의원, AVT로부터 돈받는 것 봤다" 권영모(55) 전 새누리당 수석 부대변인이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이 철도부품업체 AVT로부터 현금을 받는 모습을 봤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다만, 권 전 부대변인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여러번 진술을 번복하면서 신빙성 공방이 일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 심리로 열린 송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에 권 전 부대변인은 ... AVT대표 "송광호 의원이 돈 잘쓰겠다고 했다" 철도부품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송광호(72) 새누리당 의원이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는 17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는 돈을 건넨 철도부품업체 AVT 이영제(55)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법정에서 이 대표는 레일체결장치 납품계약을 좌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