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 이대로?)③주변공항 매서운 견제..변화 예측 우선 9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 그러나 갈길은 아직 멀고 험하다. 인천공항의 세계화를 위한 시설 확충이 절실한 시점이다. 또 시설이 늘어난 만큼 착륙료와 같은 공항이용료를 낮춰 항공사 유치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 해야 한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천공항의 항공기 지연·결항은 총 2만7172건으... 대한항공, 로마·밀라노 노선 분리 운항 다음달 이탈리아로 가는 하늘길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003490)은 다음달 25일부터 현재 운항중인 '인천~밀라노~로마' 노선을 '인천~밀라노'와 '인천~로마' 노선으로 각각 분리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간 경유지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분리운항으로 인천에서 로마를 가는 고객이나 밀라노... (인천공항 이대로?)②환승률 '급감'..허브공항 입지 '흔들' 허브공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인천국제공항의 환승률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변국들의 공항이 경쟁력을 키우는 동안 인천공항은 집안 싸움만 하고 있었다.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의 환승률은 약 16%로 전년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2월 17.3%를 기록한 이후 내리 급감해 10월에는 13.6%까지 떨어졌다. 보통 30~40%의 환승률을 ... (해수부 주요업무)항만개발·재생에 민간투자 촉진 해수부가 동해항 등 기반시설에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해양프랜트·선박수리 분야에 3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또 부산북항, 인천항 영종도 등을 재개발해 2020년까지 17조원의 민간투자가 발생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해수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목... (해수부 주요업무)해양 사고 막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 마련 해수부가 모든 해역에 실시간 위치확인시스템과 같은 안전관리 인프라를 늘리고, 사고 위험어선의 입출항을 통제하는 등의 제도 개선에 나선다. 또 원양어선이나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매뉴얼이 수립되고 안전관리 부실선사에 대한 수시 심사·특별전담팀도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