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이트·롯데 맹추격..1위 오비맥주 '흔들' 국내 맥주 시장에서 지난 2011년부터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오비맥주가 최근 경쟁사의 공세에 고전하고 있다. 새로운 경영을 위해 지난해 말 AB인베브로부터 외국인 사장을 영입한 가운데 오히려 영업력이 약화될 것이란 의견이 단지 우려에만 그치지 않아 보인다. 2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매출 중 카스는 32.3%의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유지했지만, 2013년과 비교... 롯데마트, 수입맥주 점유율 30% 돌파..獨 '1위' 지난해 수입맥주 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롯데마트는 지난해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사상 처음 점유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롯데마트 측은 고객 접근성이 기존보다 높아진 점과 다양한 수입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현재 수입 맥주 인기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30% 이상 비중을 지속 유지할 ... 36년간 한강물 공짜 사용..오비맥주 "고의성 없었다" 오비맥주가 36년 동안 남한강 물을 취수해 맥주를 제조하면서도 77억원에 달하는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오비맥주는 행정기관에서 사용료를 부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고의성은 없었다는 주장이다. 19일 경기도와 여주시 등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1979년 9월 하천수 사용허가를 받아 이천공장에서 18㎞ 떨어진 남한강 물을 끌어와 맥주 제조에 사용... 오비백주, '캔서트 편' 광고 공개 오비맥주는 오는 17일 맥주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신규 TV 광고 '캔서트(CAN-cert) 편'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제목은 '캔'과 '콘서트'의 합성어로, 카스 모델 탑이 직접 작업한 음악을 배경으로 EDM(Electronic Dance Music) 콘서트 장면을 표현했다. 광고는 진열대에 놓인 카스 캔에 새겨진 QR코드를 스캔하는 장면에서 시작해 클럽으로 전환된다. 탑이 화려... 오비맥주, '더 프리미어 OB' 인스타그램 개설 오비맥주는 '더 프리미어 OB'의 인스타그램(Instagram)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정은 모바일로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ThepremierOB'를 검색하거나 웹(http://instagram.com/ThepremierOB/)으로 접속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OB'의 인스타그램은 '맥주'와 '음식'을 주제로 '셰프 이야기', '맥주와 어울리는 환상의 궁합 요리', '꼭 가봐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