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홈플러스, 고객정보 몰래 팔아 231억 챙겨..도성환 사장 기소 홈플러스가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팔아넘긴 사건과 관련해 도성환(59) 사장과 홈플러스 법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홈플러스가 불법적으로 고객정보를 팔아 챙긴 금액만 231억 원에 달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은 고객정보를 빼내기 위한 미끼성 경품행사를 연 뒤, 이를 통해 확보한 고객정보를 보험회사에 팔아넘긴 혐... 檢 '사채왕' 뒷돈 받은 검찰수사관 2명 영장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으로 수사를 받아온 검찰 수사관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29일 '명동 사채왕' 최모씨(61·구속기소)로부터 수사 편의 제공 등의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수사관 2명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수사관은 각각 서울북부지검과 서울남부지검... 공직기강 비서관 유일준, 법무비서관 곽병훈 청와대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유일준(49)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28일 내정됐다. 법무비서관에는 곽병훈(46) 김앤장 변호사가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지검 검사와 인천지검 공안부장,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부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으로 근무해왔으나 ... 민변, 檢에 역공.."'징계신청 관여' 검사 징계하라" 소속 변호사 8명에 대한 징계청구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사실상 거부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검찰에 "징계개시신청에 관여한 검사에 대해 징계절차를 개시하라"고 역공을 폈다. 민변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인숙, 장경욱 변호사에 대한 대한변협의 결정으로, 결국 검사장(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은 징계사유가 사실이 아님에도 무리하게 징계 신청을 해 사실상 '무... "내 주식 팔아서라도.." 현금 급한 상장사, 자기주식 처분 급증 지난해 상장사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을 처분한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가 발표한 2014년도 자기주식 취득·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자기주식 처분금액은 각각 8141억원, 3조7062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40%, 148% 증가했다. 자기주식의 거래는 크게 상장사가 직접 거래하는 경우와 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