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민단체 "식약처, GMO 표시제 개선 의지 없어" 최근 유전자재조합(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표시제도 개선을 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업무계획을 두고 시민단체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5일 발표된 식약처의 업무계획을 보면 앞으로 GMO를 식품 원료로 사용하면 함량 순위와 관계없이 GMO 식품인 것을 알리도록 표시제도가 개정됐다. 현행 GMO 표시제도는 GMO를 식품 원재료로 사용... 라면 시장 2조원 붕괴..오뚜기 2위 굳혀 2조원 규모 성장한 국내 라면 시장이 경기 불황과 간편식의 영향으로 인해 1조원대로 떨어졌다. 업체별로는 농심(004370)이 여전히 확고한 선두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오뚜기(007310)가 삼양식품(003230)을 제치고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라면 시장 1조9700억대 추산 2013년 최초로 2조원대(2조214억원. 농식품부)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였던 라면 시장은 지난해 1조9... '점유율 높여라' 라면시장, 연초부터 '판도 변화' 시도 라면업계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닐슨 코리아 등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라면 시장 규모는 2조214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40% 성장했다. 용기라면 시장은 2008년 3634억원에서 2013년 67% 성장한 6066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봉지라면은 9505억원에서 1조2023억원으로 26.5% 증가했다. 이 사이 농심(00... 법원, 삼양식품 '불낙볶음면' 포장 디자인 가처분 신청 기각 삼양식품이 자사 '불닭볶음면' 제품 포장과 팔도의 '불낙볶음면' 포장이 비슷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조영철 부장)는 삼양식품(003230)이 팔도를 상대로 낸 등록 디자인권 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금지 신청에 대해 "삼양제품의 포장 디자인과 유사하다거나 동일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 홈플러스-코트라, 英 테스코서 '한국식품전' 개최 홈플러스는 코트라와 함께 영국 테스코 매장에서 다음달 2일까지 '한국식품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식품전은 글로벌 유통기업인 테스코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제조 협력회사의 해외 수출 및 한국식품 세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식품전은 지난 2012년(12개 매장), 2013년(49개 매장)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해 런... 라면 시장, 농심 독주 속 오뚜기 상승세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은 라면 시장에서 농심(004370)의 변함 없는 독주 체제 가운데 오뚜기(007310)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C닐슨 기준 지난 9월 농심은 62.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오뚜기는 16.8%로 뒤를 이었다. 농심은 지난 7월을 제외하고 꾸준히 6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부동의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9월 들어 유일하게 점... 주요 라면, 포화지방 기준치 절반 이상 함유 국내 라면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여전히 높아 저감화 노력이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주요 라면 제품 12종의 포화지방 함량은 1봉에 6.3g~9.1g 수준이며, 평균 함량 7.7g은 1일 영양소 기준치 15g의 5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한국소비자원은 농심(004370), 오뚜기(007310), 삼양식품(003230), 팔도 등 4개 업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