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2월부터 '강제 감금' 인신보호 콜센터 운영 정신병원이나 요양원 등 수용시설에 부당하게 갇힌 사람들을 위한 콜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등 대법원이 인권보호에 적극 나선다. 대법원은 '인신보호제도 통합안내 콜센터'를 오는 2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신보호제도란 개인이나 행정청이 법적 절차 없이 정신병원 등 수용시설에 강제로 갇힐 경우 수용을 해제해줄 것을 법원에 청구하는 재판절차다. 갇힌 사람 본인은 ...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항소..서울고법에 소장 제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16일 선고된 통상임금 1심 판결에 불복,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현대차(005380) 노조는 29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 편향적인 1심 판결을 인정할 수 없어 항소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사법부가 정당한 판결을 내리지 않으면 결국 노사 간의 분쟁과 마찰이 해소될 수 없다"며 "한 사업장에서 회사의 임의적 상여금지급 ... '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前광주법원장 변호사 등록 '황제노역' 판결 논란으로 사직한 장병우(61·사진) 전 광주지법원장이 변호사로 개업한다. 28일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장 전 원장은 지난 21일 광주지방변호사회에 회원으로 등록했다. 장 전 원장은 광주지법 근처에 개인 사무실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 관계자는 "광주변회에서 등록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고 변협등록심사위원회에서도 변호사법에서 ... LIG證 노조, '오너가 재매각' 가능성에 "강경 반대" KB금융지주로의 편입을 앞둔 LIG투자증권의 운명이 어떻게 결정될 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기존 LIG그룹 오너 일가로 재매각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에 LIG투자증권 노동조합은 이른바 '사기 경영'의 책임이 있는 오너 일가에 회사를 다시 맡길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6일 LIG투자증권 노조가 서울 여의도동 KB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 대법 '공소장 주소 연락 안돼' 불출석 판결은 위법 형사재판에서 관련 소송 서류에 기재된 모든 연락처로 연락해보지도 않고 공소장상 주소로만 연락한 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고인 없이 재판을 진행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사기죄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던 김모(55)씨가 '피고인소환장'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판결이 내려졌다며 상고한 사건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