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전국 땅값 1.96%↑..7년만에 물가상승률 앞질러 지난해 전국 땅값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1.96% 상승했다. 2010년 11월 이후 50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물가상승률 1.3%보다 높은 수치로, 지가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상회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이 1.91% 올랐으며, 지방은 2.06%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2.66%로... "관피아 방지법? 그거 별로 효과 없을 거에요" 낙하산 인사와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위한 이른바 '관피아 방지법' 마련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이 3년간 제한되고 공무원의 금품수수와 부정청탁 개입을 방지하는 법률안도 입법화 직전까지 왔다. 그러나 정작 관피아 방지법의 적용 대상인 현장의 공무원들은 법안들이 기대만큼 효과를 못 거둘 것이라고 전망해 관피아 방지법의 실효성 논란에 불... 국립세종도서관, 개관 1주년 맞아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이 오는 12일 개관 첫돌을 맞는다. 장서 8만권으로 문을 연 세종도서관은 현재 19만6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0명 이상 방문해 이용객 수 66만명을 돌파하고, 총 대출 회원 3만5000명이 빌려간 책이 51만 권을 넘어서는 등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도서관은 설명했다. 지난 1년간 최고 인기 도서는 ... 11월 분양물량, 2008년 조사 이래 '최대' 11월 분양 물량이 지난 2008년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68곳 4만1954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84가구 증가했다. 11월 기준 2008년 조사 이후 최대치다. ◇연도별 11월 일반분양 실적비교.(자료부동산써브) 수도권에서는 총 26곳 1만7046가구가 공급됐다. 서울 10곳 2368... 예산 늘었지만 비전은 실종..지역개발 계획 논란 박근혜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철학을 담은 지역개발 종합계획이 모습을 드러냈다. 2018년까지 총 165조원(국비 109조원, 지방비 40조원, 민간투자 16조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과거 정권의 지역개발 정책과 달리 국가 장기비전은 실종되고 이미 추진된 지역발전 계획만 백화점식으로 나열돼 5년 앞을 못 내다보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