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2월부터 '강제 감금' 인신보호 콜센터 운영 정신병원이나 요양원 등 수용시설에 부당하게 갇힌 사람들을 위한 콜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등 대법원이 인권보호에 적극 나선다. 대법원은 '인신보호제도 통합안내 콜센터'를 오는 2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신보호제도란 개인이나 행정청이 법적 절차 없이 정신병원 등 수용시설에 강제로 갇힐 경우 수용을 해제해줄 것을 법원에 청구하는 재판절차다. 갇힌 사람 본인은 ... 대법 "구직자 포함된 노조설립도 가능" 구직자가 포함된 노동조합도 설립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청년유니온14'이 노조설립 반려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노조법상 '근로자'에는 일시적인 실업상태에 있거나 구직 중인 사람도 노동 3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는 한 ... '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前광주법원장 변호사 등록 '황제노역' 판결 논란으로 사직한 장병우(61·사진) 전 광주지법원장이 변호사로 개업한다. 28일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장 전 원장은 지난 21일 광주지방변호사회에 회원으로 등록했다. 장 전 원장은 광주지법 근처에 개인 사무실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 관계자는 "광주변회에서 등록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고 변협등록심사위원회에서도 변호사법에서 ... 대법 '공소장 주소 연락 안돼' 불출석 판결은 위법 형사재판에서 관련 소송 서류에 기재된 모든 연락처로 연락해보지도 않고 공소장상 주소로만 연락한 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고인 없이 재판을 진행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사기죄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던 김모(55)씨가 '피고인소환장'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판결이 내려졌다며 상고한 사건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 대법, 이석기 '내란선동' 인정..징역 9년 확정(종합) 이른바 '내란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이석기(52)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선동 혐의가 유죄로, 내란음모 혐의가 무죄로 확정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2일 내란음모와 내란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9년에 자격정지 7년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사건으로 함께 기소된 김홍렬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