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올해 국내 증시에서 1조300억 팔았다 외국인 투자자가 올들어 국내 증시에서 1조3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코스닥시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9437억원, 862억원 순매도했다. 시장별 외국인 순매도 종목을 살펴보면 먼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005930)(8402억원), 현대모비스(012330)(2367... (뉴욕미리보기)유가 하락 속 에너지 기업 실적 에너지업체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분기 성적표가 이번주 뉴욕 증시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올들어 에너지 관련주는 유가 하락에 하방 압력을 받아왔다. 톰슨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업체의 수익은 지난 4분기 동안 25%나 줄어들었다. 올해 초에 나온 추정치인 19.8%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지난 해를 통틀어서 보면 실적 감소 폭은 더욱 늘어난다. 지난해 에너지 기업... 1월 수출·수입 동반 부진..유가하락이 원인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국제 유가 하락 탓에 단가가 떨어져 수출액과 수입액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1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한 453억7000만달러, 수입은 11.0% 떨어진 398억4300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흑자는 55억600만달러로 36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지난달... 유럽 증시, 국제 유가 소폭 반등..상승 유럽증시가 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30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7.87포인트(0.26%) 오른 6828.47로 개장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5.07포인트(0.54%) 상승한 4656.50으로, 독일 DAX지수는 54.73포인트(0.50%) 오른 1만0792.60으로 장을 시작했다. ...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약보합(마감)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600선을 눈 앞에 두고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76포인트(0.09%) 떨어진 1949.26에 장을 마쳤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장은 큰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크게 방향성을 띄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자들이 여러가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