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항공, 국내 LCC 최고 작년 매출 5천억원..전년비 18%↑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자료제공제주항공)제주항공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5106억원, 영업이익 295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4323억원)보다 18.1%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년(152억원)보다 94.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 중 국제선과 국내... 이스타항공, 14번째 항공기 도입..공급석↑ 이스타항공이 14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3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계류장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호기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들어온 14호 항공기는 B737-800 기종으로 189석의 좌석과 2만4200 파운드의 추력을 갖고 있다. 이번 항공기는 기존에 운영하던 B737-700기종(149석) 항... (인천공항 이대로?)③주변공항 매서운 견제..변화 예측 우선 9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 그러나 갈길은 아직 멀고 험하다. 인천공항의 세계화를 위한 시설 확충이 절실한 시점이다. 또 시설이 늘어난 만큼 착륙료와 같은 공항이용료를 낮춰 항공사 유치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 해야 한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천공항의 항공기 지연·결항은 총 2만7172건으... 대한항공, 로마·밀라노 노선 분리 운항 다음달 이탈리아로 가는 하늘길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003490)은 다음달 25일부터 현재 운항중인 '인천~밀라노~로마' 노선을 '인천~밀라노'와 '인천~로마' 노선으로 각각 분리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간 경유지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분리운항으로 인천에서 로마를 가는 고객이나 밀라노... (인천공항 이대로?)②환승률 '급감'..허브공항 입지 '흔들' 허브공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인천국제공항의 환승률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변국들의 공항이 경쟁력을 키우는 동안 인천공항은 집안 싸움만 하고 있었다.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의 환승률은 약 16%로 전년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2월 17.3%를 기록한 이후 내리 급감해 10월에는 13.6%까지 떨어졌다. 보통 30~40%의 환승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