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뒷심' 1950선..조선·화학·건설 '↑'(마감) 코스피가 보합권 공방을 벌이다 뒷심을 발휘하며 3거래일 만에 상승, 1950선에서 마감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2포인트(0.18%) 오른 1952.68에 장을 마쳤다. 미국 성장률 우려감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하락한데다 이날 장중 발표된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로 예상치를 밑돌며 시장 분위기는 지지부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 현대차, 1월 38만5000대 판매..내수·수출 모두 '부진'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새해 첫 출발부터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다. 현대차(005380)는 2일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한 38만586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판매는 2.2%, 해외판매는 7.3% 감소한 '부진'이다. ◇(자료현대차)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5만413대를 판매했다. 경기침체 등으로 내수... 증권사, 지난해 흑자전환..올해 전망은? 지난해 대부분의 증권사 실적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결산월이 변경되면서 사업 기간이 늘어난 효과가 컸다. 기준금리가 두 차례에 걸쳐 인하된 가운데 채권 평가이익이 증가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는 대외 불확실성과 채권 이익 감소 탓에 작년보다 다소 줄어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자료제공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뉴스토마토, 단위:원)2일 금융감독원 ... 한국지엠 1월 5.2만대 판매..내수서 12년來 최대치 한국지엠이 지난달 총 5만1585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수출의 희비가 엇갈렸다. 내수 판매는 역대 1월 판매 중 12년 만에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수출은 7.0% 감소하며 뒷걸음질쳤다. ◇한국지엠 1월 판매 실적(자료한국지엠)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1만1849대를 기록했다. 지난 2003년 1월 1만2512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이후 1월에 거둔 최대 실...  한솔제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한솔제지(213500)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힘입어 4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36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2.81%)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긍정적으로 반영 중인 모습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인쇄용지 부문은 공급 과잉 완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