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모멘텀 부재에 등락 끝 약보합..1950선(마감) 코스피가 1950선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2포인트(0.04%) 내린 1951.96에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수급 공백과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53억원을 팔며 지수 하락세를 견인했다. 기관은 106억... 생계형 트럭 '포터' 쓸쓸한 시장 1위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현대차(005380) '포터'가 이름을 올렸다. 생계형 서민트럭이 새해 첫 베스트셀링카로 꼽히면서 쓸쓸한 여운을 남겼다. 3일 국내 완성차 5사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간 현대차 포터는 8860대 팔렸다. 단일 모델 중 판매량 1위다. 포터는 지난해 10월 전월 대비 53.0% 급증한 8636대가 팔렸다. 이후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8500대 이... 현대차그룹, 설 맞아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 4사가 설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자금사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00여억원을 지급일보다 최대 일주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협력사는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제철(004020) 등... (2시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약세..1940선 후퇴 장중 한때 195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확대에 또 다시 1940선대로 밀려났다. 3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3포인트(0.18%) 내린 1949.15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20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16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 (10시시황)자동차, 저점 경신..1950선 이탈 1월 판매량 부진에 자동차주가 저점을 경신하며 코스피는 1950선을 내줬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2% 내린 1948.52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사모펀드(124억)주도로 230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161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1.1%), 기계(0.5%), 화학(0.3%)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통신(-1.3%), 건설(-1.1%), 운수창고(-0.8%)는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현대차(005... 현대차 '115층 빌딩' 부지, 제2롯데월드 보다 교통체증 심각 현대차(005380)가 국내 최고층 빌딩을 지을 예정인 한전부지 주변은 제2롯데월드가 개장하기 전 잠실보다 교통체증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통 대책을 내놔야 하는 서울시와 현대차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시가 공개한 2015년 1월 전일(6시~22시) 삼성역 주변 평균 차량 속도는 10km대에 불과했다. 한전부지 북쪽 봉은사로 평일 차량 속도는 봉... 완성차 5사, 새해 첫달부터 '삐거덕'(종합) 국내 완성차 업계의 1월 판매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시장은 살아난 반면, 해외공장 근무일수가 줄어들거나 환율 변동 등으로 대부분의 수출이 부진했다. 새해 첫 출발부터 삐걱대는 모습이다. 2일 완성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 실적에 따르면, 내수와 수출을 합쳐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71만7332대로 집계됐다. 현대차(005380)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