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중앙은행, 기준금리 연 7.75%로 동결 인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일(현지시간) 인도중앙은행(RBI)은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7.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RBI는 지난 달 15일 시장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한 바 있다. RBI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지표에 큰 변화가 없다"며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 역시 이번... 러시아, 기준금리 15%로 인하.."경제 회복 도모"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러시아 기준금리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러시아 중앙은행은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종전의 17%에서 15%로 낮췄다고 밝혔다. 물가 급등에 대한 우려감은 어느정도 가셨으나, 고금리로 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를 17%에서 15%로 내리기로 했... EU, 러시아 추가제재 실패..9월로 제재 시한 연장키로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이 브뤼셀에서 러시아 추가 제재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었으나, 아무런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사진로이터통신)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EU 외무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러시아 추가 제재안을 마련하는 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EU 외무장관들은 이날 기존에 마련한 러시아 제재 종료 시한을 오는 3월에서 9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 러시아 배드뱅크 설립..신뢰 회복 도모 러시아 정부가 서방 제재와 루블화 하락으로 피해를 본 은행들을 돕는 차원에서 배드뱅크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 여인이 AMT에 50루블을 넣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러시아 통신사 리아노보스티는 28일(현지시간) 아카디 드보르코비치 부총리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가 경기침체 극복 방안으로 배드뱅크를 만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카디 드보르코비치 부총리는 이날 공... 러시아, 균형예산 달성 위해 '반위기계획' 수립 러시아가 오는 2017년까지 균형예산을 이루고 국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1700억루블 규모의 '반위기계획(anti-crisis plan)'을 세웠다. (사진로이터통신)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사진)은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오는 2017년까지 균형예산에 도달할 수 있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