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연말정산 세법개정안, 통상적 법안 개정절차 안 거쳤다" 인정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사진)가 이번 연말정산 사태를 야기한 지난해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 통상적인 법안 개정절차를 거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질의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지난해 세법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인 조세소위, 기재위, 안전행정위 등에서 통과되지 않았다는 야당의 질타에 대해 끝내 인정했다. 그럼에도 최 부... 최경환 "증세는 마지막 수단..아직 그 단계 아냐"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사진)가 4일 "증세는 마지막 수단"이라며 "아직 증세할 단계까지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증세 없는 복지증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부총리는 "증세라 함은 세목을 신설하거나 최고세율을 올리는 것"이라며 "경제가 살아나서 세금이 올라가... 최경환 "연말정산 체감 세부담 늘어 다시 한번 송구"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사진)가 연말정산으로 체감 세부담이 늘어난 데 대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최 부총리는 4일 오후 2시께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지난 2013년 세액공제로 전환하면서 중산·서민층의 평균 세부담이 늘지 않도록 한다는 방향 하에 제도를 설계했으나, 근로자 수가 1600만명에 이르러 당초 법개정 취지와 달리 공제항목이... 우크라이나 재무장관 "부자증세·기업 법인세로 세수 확보" 나탈리야 야레스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이 부유층의 세금을 늘리고 기업의 세금 회피를 차단하는 식으로 세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3일(현지시간) CNBC는 나탈리야 야레스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사진)이 전화 회담을 통해 국가 세수를 늘릴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나탈리야 야레스코 재무장관은 "부자 증세로 세수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탈루·탈세... '증세 없는 복지' 논쟁..정부, 인구·재정 전망 '실패' 탓 '증세 없는 복지논쟁'이 올해 국정 운용의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논쟁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부의 재정전망 실패가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령화·저출산에 따라 국가 생산성은 떨어졌고 어르신과 피부양자 수가 급증했는데도 정부는 이에 따른 조세·재정부담 증가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열린 2월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