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차, 새해에도 고속질주..1월 등록 2만대 육박 '사상 최대' 수입차의 고속질주가 새해에도 지속됐다.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대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16.4% 증가한 1만993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급증했다. 수입차 신규등록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7월 기록한 1만8112대였다. 반년 만에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 "타보면 안다"..시승에 사활 '일단 타봐야 한다!' 특명과도 같다. 시승 마케팅이 진행된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시장상황을 보면 분명 과열이다. 지난해 수입차는 국내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02년 1%대에 불과하던 점유율이 지난해 13.9%까지 치고 올랐다. ◇쌍용차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시승행사를 진... 새차 한달만에 변속기 이상..무상수리 되면 계약해제 안돼 차를 새로 구입한지 한달 만에 변속충격 등 이상이 발생했더라도 무상보증수리를 통한 변속기 교체로 완전한 수리가 가능하다면 새차로 교환하거나 계약해지를 주장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BMW를 구입한 김모씨(71)가 차량 판매자인 바바리안모터스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반환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 카이엔의 진화..포르쉐, '뉴 카이엔 디젤' 출시 포르쉐가 '뉴 카이엔 디젤'을 출시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949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는 29일 더 강력해진 파워와 토크,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뉴 카이엔 디젤을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카이엔 S',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터보'에 이어 카이엔 디젤이 출시되면서 라인업이 확대됐다. 뉴 카이엔 디젤은 스포티함과 효율성을 결합했다. 더 커진 터보 차저를 장착한 3리터... 수입차 신차 출시 봇물..국내시장 활보 수입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 경쟁이 연초부터 치열하다. 신차를 통해 최근 수입차 열풍을 잇겠다는 전략이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9만6359대로, 전년 대비 25.5%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은 13.9%를 기록해 2013년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올해도 수입차 판매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