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式 인사단행..인물부재에 외부수혈 ‘새실험’ 돌입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주요보직인 조사국장에 외부인을 영입하는 ‘깜짝인사’를 통해 새로운 실험에 돌입했다. 최근 한은이 내놓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전망이 크게 벗어나자 조사역량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분위기 쇄신을 위한 것. 하지만 이번 인사는 이주열 총재가 내부직원 중에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해 외부에서 수혈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원들은... 한은, 상반기 인사 단행..장민 조사국장·홍승제 국제국장 내정 한국은행이 조직개편에 맞춰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보직인 조사국장에는 외부 인물인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을 내정하고, 국제국장에는 홍승제 전 국제협력실장이 선임됐다. 28일 한국은행은 201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조직개편에 맞춰 한은이 본연 기능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국실장들의 경우 지... 이주열 한은총재 "유가 향방 불확실성 커..하반기 반등 예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유가 움직임의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이주열 총재는 28일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앞으로의 국제유가 향방에 대해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News1 이 총재는 "국제유가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커서 반등할 경우 또는 추가 하락할 경우를 모두 가정해 지켜보고 있다"며 "유가는 수급... (일문일답)이주열 "올 경제성장률 전망 3.4%로 하향조정" 한국은행이 1월 기준금리를 연 2.0%로 3개월 연속 동결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4%로 기존보다 0.5%포인트 낮췄다.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4%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News1 이주열 한은총재(사진)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금리수준이 실물경제 수준에 비춰볼 때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한은 조직개편 단행..'물가·금융안정' 강화 한국은행이 통화신용정책 연구와 금융시장 모니터링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일 한국은행은 오는 1월말 정기인사와 맞물려 현행 15부서(11국-1실-3원), 130개팀의 조직을 16부서(12국-1실-3원), 138개팀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금융시장부는 금융시장국으로 승격되고, 금융시장국내 자본시장팀은 채권시장팀과 주식시장팀으로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