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효준 BMW 대표 "올해도 두자릿수 이상 성장" 확신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단일 브랜드로는 역대 최대 기록인 4만대를 돌파한 BMW그룹코리아가 올해 역시 두 자릿수 이상의 고속성장을 낙관했다. BMW그룹코리아는 5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BMW코리아의 성과를 정리하고, 올해 출시할 신차 라인업 등 향후 계획 중인 다양한 사업영역에 대해 공개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 BMW, 올 7월 KLPGA 개최 BMW코리아가 오는 7월 국내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여자프로 골프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가 될 예정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5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2억원을 총 상금으로 내걸고 올해 7월 KLPGA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에 있는 프로파일 보면 98%가 골프를 한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골... 수입차, 새해에도 고속질주..1월 등록 2만대 육박 '사상 최대' 수입차의 고속질주가 새해에도 지속됐다.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대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16.4% 증가한 1만993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급증했다. 수입차 신규등록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7월 기록한 1만8112대였다. 반년 만에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 "타보면 안다"..시승에 사활 '일단 타봐야 한다!' 특명과도 같다. 시승 마케팅이 진행된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시장상황을 보면 분명 과열이다. 지난해 수입차는 국내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02년 1%대에 불과하던 점유율이 지난해 13.9%까지 치고 올랐다. ◇쌍용차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시승행사를 진... 현대차, 1월 38만5000대 판매..내수·수출 모두 '부진'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새해 첫 출발부터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다. 현대차(005380)는 2일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한 38만586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판매는 2.2%, 해외판매는 7.3% 감소한 '부진'이다. ◇(자료현대차)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5만413대를 판매했다. 경기침체 등으로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