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새 수장 맞는 금투협, 환골탈태 나서야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나 할까요."(금융투자협회 A부서장) 새 수장 취임을 앞둔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다음달 4일 공식 취임하는 황영기 금투협 회장의 과거 꼼꼼한 업무 스타일이 회자되는 탓이다. 금융권 전반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네트워크와 성장 중심의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 강한 카리스마로 평가되는 황 회장에 대한 기대감도 물론 높다. 다만 '검투... 국내 기관, 주식시장 비중 '최하'.."美 3분의 1 수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외국인과 일반법인, 개인 등 투자주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투자매력도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외국인과 일반법인, 개인 비중은 각각 35.2%, 24.4%, 19.7% 순이었고 이어 기관투자자는 17.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의 주식시장 비중은 미국(47.1%) 대비 3분의 1 수준으...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사장 제3대 금투협 회장 선임(1보)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황영기 후보자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득표율은 50.69%다. 임기는 다음달 4일부터 오는 2018년 2월3일까지 3년이다. 작년 전체펀드 순자산 376조..전년比 47조원↑ 지난해 전체펀드 순자산은 376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7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감소했지만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 재간접펀드 수탁고가 늘면서 전체펀드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4년 펀드시장 결산에 따르면 작년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4조2000억원 감... 금투협회장 후보 등록 마감..5명 출마 확정 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선거 후보가 5명으로 확정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오후 6시 제 3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 마감 결과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