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말정산 대란'..野, 미봉책 아닌 "뿌리부터" '13월 폭탄세금' 논란으로 민심이 당정에 등을 돌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제 방향과 조세정책 의사결정 구조 개선이라는 근본적 문제에 집중하며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6일 중국 유학자 육상산의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을 인용하며 "백성은 가난에 불평하기 보다 불공평에 불평한다는 것으로 국민이 동의하는 공정한 세제 시스템에... 문 "反박근혜"·이 "反분열"·박 "反문재인"..충북서 지지호소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들이 충북 청주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서로 조준점을 달리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후보는 22일 충북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충북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2014년 전국 경제성장률 1위 충북,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자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결과라고 보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라며 지역의 ...  4.29재보궐, 100일 앞으로..여야 준비상태는 ◇與, 공천작업 착수..野, 2.8 전대 이후 본격화 4.29 재보궐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본격적인 공천작업에 착수했다. 새누리당은 전날인 20일 4.29 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받은 후 다음달 초 공천자를 확정짓기로 결정했다. 후보는 100% 여론조사를 통한 상향식 공천방식으로 결정하며, 여론조사 반... 文·朴 "내가 바로 호남의 아들"..광주서 정면승부(종합) 전남 화순과 광주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시도당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서로 '호남의 아들'을 자처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광주 대의원대회 및 합동연설회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은 약 1300여명의 청중들은 대의원석과 당원석으로 나뉜 강당을 꽉 채웠고, 후보자들은 ... 이인영 "친노와 비노 분열구도 당장 끊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지금 당장 친노와 비노의 분열구도를 끊어야 한다"며 "새정치연합의 승리는 단결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7일 충남 공주 교통연수원대강당에서 열린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친노의 길이 옳다면 문재인이 정답이고, 비노의 길이 옳다면 박지원이 정답"이라며 "하지만 친노의 길도 비노의 길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