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탄2 입주폭탄에 일대 전세난 소멸?..'찻잔 속 태풍' 동탄2신도시에 떨어진 입주폭탄으로 수도권 남부권의 전세난 진정이 기대됐지만 아직까지 동탄2신도시를 안고 있는 화성시 외에는 전셋값 고공행진이 여전하다. 기대와 달리 동탄2신도시의 영향을 받는 경기 화성시 내에서의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 것이란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동탄2신도시 입주에 따른 일대 전세난 안정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6... 김포·용인 '무덤' 옛말..미분양 털고 신규분양 증가 전세대란에 매매가 상승세까지 이어지면서 개발호재가 많은 수도권 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시흥, 김포, 용인 등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던 지역이 장기적으로 남아있던 미분양 물량을 털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표적인 미분양’무덤’으로 불리던 김포는 2013년 12월 말 3530가구였던 미분양 물량이 2014년 12월 1074가구로 줄어 70%나 감소... 용인시 연이은 개발사업..주택시장 '기지개'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경기 용인 주택시장이 연이은 개발호재에 힘입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27일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41만7000㎡ 규모의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가 지난달 26일 모두 매각된 데 이어, 인근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조합 내분을 수습하고 오는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용인에서는 기흥... 강남·용인 경부라인 급등..'또 다시 르네상스(?)' 수도권 부동산 중심축인 경부라인이 부활했다. 2009년 하반기 부산에서 시작된 부동산 훈풍이 경부선을 타고 이제서야 수도권에 진입한 분위기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부축은 서울 한남대교에서 출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지나는 강남3구, 분당, 판교, 용인, 동탄 등 수도권 핵심 주거권역을 말한다. 버블세븐 중 5곳이 경부축에 속할 정... '용인 엽기살인' 20대男 무기징역 확정 17세 소녀를 모텔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욕보이고 훼손한 뒤 버린 이른바 ‘용인 엽기살인사건’의 범인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모(21◇커피숍 종업원)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