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상파 vs. 유료방송 또 갈등 촉발..이번엔 MMS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이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전송료 논쟁에 이어 이번에는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을 놓고 양측 사이에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EBS가 내년 1월부터 지상파 MMS 시범서비스를 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지상파 MMS는 디지털영상 압축기술을 활용해 1개 지상파채널을 제공하던 기존 주파수 대역(6MHz)을 분... 케이블協 "지상파 MMS, 상업채널로 변질될 것"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지상파에 다채널방송(MMS)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케이블 업계를 대변하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이하 케이블협회)가 강하게 반발했다. 케이블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무료시청권을 명분으로 광고수익을 확대하려는 지상파 MMS 전면허용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주장처럼 지상파 다채널방송은 무료 보... 방통위, EBS 지상파 다채널방송 시범서비스 허가 한국교육방송(EBS)를 시작으로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의 문이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제60차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EBS에 대해 지상파 MMS를 시범서비스 형태로 허용하기로 의결했다. 지상파 MMS는 디지털영상 압축기술을 활용해 1개 지상파채널을 제공하던 기존 주파수 대역(6MHz)을 분할해 여러 개의 채널을 제... 수능 오류, EBS 연계 정책 재검토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수능시험 출제 오류 발생과 관련, 수능출제 방식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EBS 연계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교육비 절감 등을 명분으로 시작된 EBS 교재 연계 출제 비율은 현재 70% 수준으로 지난 24일, 교육당국은 수능 출제 시스템 개선 방식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EBS 연계 정책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계에서도 자성의 ... 베트남에 EBS모델 교육방송 생긴다 한국과 베트남이 양국 수교 22주년을 맞아 EBS를 모델로 한 베트남 내 교육방송 채널 개국을 위한 협력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4일 EBS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V와 베트남 교육전문 채널 신설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성준 방통위원장과 윤문상 EBS 부사장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