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작년 11조원 '세수 펑크'..나라살림 3년째 '적자' 지난해 국세수입이 당초 계획보다 10조9000억원이 덜 징수되고 세외수입이 1000억원 부족하면서 총 11조원의 나라살림이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세 세입예산 대비 세수 부족액은 사상 최대치로, 대규모 세수펑크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발표한 '201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를 보면 지난해 총세입은 298조7000억원으로, 당... G20 재무장관 "통화·재정정책 적극 실시해야" G20 재무장관들이 '스태그네이션(장기침체)'을 극복하기 위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로이터통신)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G20 성명서 초고를 입수하고 재무장관들이 낮은 인플레이션율과 경기둔화 위기를 타개하는 방법으로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활동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G20 재무장관들은 성명서 초고에 "통화정책과 ... 지난해 11조원 '세수 펑크'..나라살림 3년째 '적자' 지난해 총 11조원의 나라살림이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세입예산 대비 세수 부족액은 사상 최대치로 대규모 세수펑크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세 수입이 줄어든 상태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지출을 늘리면서 정부가 세금을 거둬 쓰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은 올해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나라살림이 3년째 적자다. 기획재정부는 10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진영곤 ... 기재부 "경기회복세 공고하지 못해..대외 불확실성 유의"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주요 지표들이 월별로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아직 경기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엔화 약세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최근 경제동향 2월호'를 펴내고 "내수 회복의 긍정적인 조짐이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지표들이 월별로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아직 회복세가 ... 최경환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희생양 될 수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유가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현 상황에서 신흥국이 금융시장 불안의 희생양이 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해 이날 오후 알리 바바장 터키 부총리, 밤방 브로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앙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