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 불황 딛고 선방..전망은 '안갯속' 지난해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등 대형 고로사들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업황 침체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반면 중견·중소 철강업체의 경우 전방산업 악화와 저가 수입재 공세로 업황이 한층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단독기준 매출액 29조2190억원, 영... 동국제강, 12년째 이공계 장학금 전달 동국제강(001230)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4일 전국 12개 대학 48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총 1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12년째 이어져 온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이공계 장학생을 동국제강 부산공장에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장학증서를 수여 ... 철강 4분기, 대형 고로사만 '방긋' 지난해 4분기 포스코, 현대제철 등 대형 고로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연초부터 계속된 유연탄,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하락과 더불어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여기에 4분기 봉형강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판매량도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같은 반짝 호실적은 대형 고로사들에 한정될... 동국제강, 브라질제철소 'CSP 고로 정초식' 개최 동국제강(001230)의 브라질 제철소 CSP사가 제철소 완공에 한발 더 다가섰다. 브라질 제철소 CSP는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세아라주 뻬셍 산업단지에 있는 제철소 건설 현장에서 ‘CSP 고로 연와 정초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무릴로 페헤이라 발레 회장, 김진일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건설과 안정적인 고로의 가동을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올해 추가 감산 없다" 장세주 동국제강(001230) 회장(사진)은 12일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 이상의 감산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제품 값을 제대로 못 받아 생산량을 5% 가량 줄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올해 철강 시황에 대해 “글로벌 환경도 작년보다 나... 유니온스틸, 동국제강 합병에 사외이사 중도퇴임 유니온스틸(003640)은 동국제강 흡수합병에 따라 사외이사 손성규, 성영훈, 이부식, 차동민씨가 지난 2일자로 중도퇴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겠다" 동국제강(001230)이 계열사 유니온스틸의 흡수 합병을 마무리하고, 연산 100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철강사로 재탄생했다. 동국제강은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기 변동에 따른 수익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부 경기 변동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