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협, 부산시와 '특화금융 아카데미'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국제금융연수원(문현동 BIFC 52층)에서 '2015 부산 특화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내 선박금융 및 파생상품 관련 교육수요를 반영해 개설된 강좌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특화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내 금융인력을 ... 대학기금 운용풀, 운용업계 새 먹거리 부상할까 약 10조원에 달하는 국내 사립대학 적립기금 위탁자산운용(OCIO) 분야가 수익원에 굶주린 자산운용업계의 새 먹거리로 등장했다. 자산운용사들이 10년 넘게 공 들여온 사립대학 기금운용 시장이 열릴 것이란 기대감에 각축전도 치열할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의 주식시장발전방안을 통해 한국증권금융은 '연합 연기금 투자풀'을 설치, 사립대학 ... 유재훈 예탁원 사장 "자본시장의 핀테크는 캡테크"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자본시장의 핀테크인 '캡테크(CapTech)'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예탁원이 '준공공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재분류된 가운데, 시장성 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금융에 핀테크 개념이 있다면 자본시장에서의 핀테크는 캡테크라... (기자의눈)새 수장 맞는 금투협, 환골탈태 나서야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나 할까요."(금융투자협회 A부서장) 새 수장 취임을 앞둔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다음달 4일 공식 취임하는 황영기 금투협 회장의 과거 꼼꼼한 업무 스타일이 회자되는 탓이다. 금융권 전반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네트워크와 성장 중심의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 강한 카리스마로 평가되는 황 회장에 대한 기대감도 물론 높다. 다만 '검투... 국내 기관, 주식시장 비중 '최하'.."美 3분의 1 수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외국인과 일반법인, 개인 등 투자주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투자매력도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외국인과 일반법인, 개인 비중은 각각 35.2%, 24.4%, 19.7% 순이었고 이어 기관투자자는 17.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의 주식시장 비중은 미국(47.1%) 대비 3분의 1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