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텃새에 지친 글로벌 기업.."중국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중 절반이 현지 기업보다 더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 등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상공회의소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중 47%가 중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중국에서 환영받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10%에 불과했다. ◇중국 상하이 (사진월스트리트저널)이 같은 불... '투자액'은 많은데 '이행률'은 나몰라라 정부와 대기업 간 투자간담회가 점차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액만 많지 이행률은 저조하고 간담회에 참석하는 기업 수도 줄어서다. 투자간담회가 연초나 연말 정부와 기업의 전시용 행사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 美 작년 12월 도매재고 0.1% 증가..예상 밑돌아 미국의 지난해 12월 도매재고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상무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를 소폭 밑돌았으며 직전월의 0.8%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석유를 제외한 도매재고는 0.3% 증가했다. 도매 매출은 0.3% 감소했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도매매출 역시 0.5% 감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