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소비자신뢰지수 11년만에 최고..유가 하락 영향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1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교가 함께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98.2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2월 지수인 93.6에서 높아졌을 뿐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였던 94.1 역시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 200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특... 美 12월 소매판매, 전월比 0.9% ↓..예상 밖 감소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매 판매가 예상 밖 큰 감소세를 나타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 판매가 한달전보다 0.9%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최대의 감소폭일 뿐 아니라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감소보다도 악화된 것이다. 식료품과 자동차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 판매 역시 지난달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달전인 11월의 ... 美 지표 호조로 퍼지는 경기 낙관론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미국 경제 낙관론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유가 하락에 따른 소비 증가와 고용 시장 회복으로 미국 경제 성장에 힘이 붙으면서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날 JP모건체이스는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을 4.4%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같은날 바클... 美 9월 소매판매, 8개월만에 첫 감소세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8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 감소보다 악화된 것으로 전월 기록인 0.6%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와 휘발유가 판매 부진을 보이며 소매판매를 감소로 이끌었다. 실제로 자동차 판매는 0.8% 감소했다. 또한 자동차, ... 美 7월 소비지출 6개월만에 감소 지난달 미국의 소비지출이 예상 밖으로 6개월만에 감소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0.4% 증가와 월가의 사전 전망치였던 0.2% 증가를 하회하는 것이다. 소비지출은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70%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2% 증가에 그쳐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 저축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