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경제정책)'구조개혁'에 방점..노동개혁은 시작부터 '반쪽짜리' 내년 경제정책방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틀 속에서 우리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혁'에 방점이 찍혔다.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그 동안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던 핵심분야가 그 대상이다. 하지만 구조개혁의 가장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노동분야는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노사정위원회에서 노동분야 구조개혁 방안 합의를 위해 ... 노사정, '일자리협약' 최종 체결..시간제 일자리 확충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의 선결과제였던 노사정 대타협이 최종 체결 됐다. 노사정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간제·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고, 기업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청년·중장년·여성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은 3년간 정원의 3%를 청년으로 신규 채용하고, 60세 정년제 연착륙을 위해 노사는 정년연장과 병행해 ... 노사정, '상여금 통상임금 반영' 6월부터 본격 논의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할 지를 놓고 노사정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논의에 들어간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사정은 다음달부터 대타협을 통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할 지 여부에 대해 공식 논의할 계획이다.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키로 한 시간급 금액으로, 일급 금액이나 주급 금액 또는 월급 금액을 말한다. 이는 연장·야간... '정년연장 꿈' 멀어지나..고령층 빈곤화 해법 '막막' 비교적 퇴직이 빠른 일반 기업 근로자의 정년연장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사실상 물건너갔다. 27일 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산하 기구인 베이비붐세대고용대책위원회(베이비붐대책위)는 지난 23일 정년연장과 관련한 합의를 하지 못한 채 1년간의 활동을 종료했다. 정년연장 법제화 등을 놓고 노사정 간의 이견차가 워낙 컸기 때문이다. 정년 연장의 필요성에는 노사정 모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