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 실적악화에 통상임금까지..삼각파도 몰아친다 엎친 데 덮쳤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실적 부진도 모자라, 올해 조선업 전망도 밝지 않다. 고강도 쇄신의 칼을 빼들었지만 사무직 노조 출범 등 역풍에 처했다. 여기에 최근 통상임금 소송에서도 고개를 숙이며 사면초가에 몰렸다. 세계 조선업 1위 현대중공업(009540)의 현주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손실은 무려 3조2495억원, 창... 현대重, 세계 최대 원통형 FPSO 완공 현대중공업(009540)이 세계 최대 100만 배럴급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마침내 완공했다. 지난 2011년 6월 착공한 지 3년8개월 만으로, 그간 발주사의 설계 변경 요구 등 숱한 시행착오 끝에 완성됐다. 이로 인한 현대중공업의 출혈도 컸다. 지름 112미터, 높이 75미터, 자체중량 5만9000톤 규모의 이 설비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0년 노르웨이 ENI ...  현대중공업,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 현대중공업(009540)은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2500원(1.99%) 내린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조2495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전일 밝혔다. 당기순손실도 2조206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 현대重, 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 기록..올해도 '깜깜'(종합) 현대중공업(009540)이 지난해 4개 분기 동안 내내 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3조2495억원에 이른다. 사상 최대 규모다.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이후 경영진을 교체하고 조직과 인력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했지만, 결국 적자의 늪을 탈출하는 데는 실패했다. 현대중공업은 12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2조5824억... 현대중공업, 지난해 매출액 52.6조..전년比 3.0%↓(4보) 현대중공업(009540)은 12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2조58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3조2495억원을 기록, 역대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13조8461억원, 영업손실은 74.4% 줄어든 22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