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구청·구룡마을 주민자치회, 철거 대립 후 비방전 구룡마을 주민자치회는 강남구청이 주민자치회관을 호화주택이라고 묘사한 것에 대해 치졸한 짓이라고 반박했다. 9일 강남구청은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 2층주택은 약 40평 규모로 기름보일러가 설치되어 있고, 고급 외제양주와 와인 수십 병이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었으며, 골프채, 대형 멀티비전과 고급 돌침대, 그리고 고가 도자기 등이 놓여져 있어 마치 호화 별장을 방불... 서울시·강남구, 구룡마을 이어 한전부지 개발도 갈등 한국전력 부지 기부채납 대체 소문에 서울시와 강남구의 관계는 더 악화됐다. 지난 5일 일부 언론들은 현대차(005380)가 한전부지 기부채납 부지를 성수동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로 대체하는 것을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는 대체 기부 방안이 서울시·현대차 모두에게 이익이 돼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한전부지에 1조5000억... 강남구청 "구룡마을 철거 적법"..집행정지 판결 정면 반박 법원이 지난 6일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의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 철거 시도를 '신뢰에 어긋난 행동'으로 규정지은 것에 대해 강남구청이 "정상적인 철거 절차를 진행했다"며 반박했다. 강남구청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토지주의 자회사인 구모 관계자가 2월 5일 법원 심문과정에서 화재 이재민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허위 주장함에 따라 재판부는 이재민이 전원 이주했다는 증... "강남구청장 구청 공무원 상대 甲질, 조현아 보다 더 해" 8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은 강남구청이 철거를 시도했던 주민자치회관 옥상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 자리에는 나무 기둥에 하얀 천조각이 붙어있었다. 주민은 "저 자리에 '법보다 위에 있는 강남구청장 신연희의 만행’이라고 적은 현수막을 어제 저녁에 걸었다. 그런데 새벽 사이에 누군가가 칼로 잘라 버렸다"고 설명했다. 유력한 용의자로 강남구청 직원들을 지목했다. ... 법원, 구룡마을 강제철거 제동.."신뢰 어긋나" 서울 강남구청이 강행했던 구룡마을 강제철거 대집행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박연욱)는 (주)구모가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행정대집행계고처분 취소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13일까지 행정대집행 계고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6일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고측은 지난 4일 심문기일에서 대집행 영장이 발부되지 않았고 6일까지 관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