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요 은행, 설 연휴 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주요 은행들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18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이 가능하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마련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7~18일 이틀간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와 이천휴게소에서 이동점포(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를 운영한다. 농협은행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현금입출금, 통장... 작년 전세계서 해킹 기승..개인정보 10억건 털려 지난해 전세계에서 대규모 해킹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해킹으로 도난당한 개인정보가 10억개를 넘었다. 12일(현지시간) 디지털보안 업체 젬알토의 개인정보 유출·침해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1541건의 개인정보 해킹 사건이 발생했으며, 여기서 무려 10억2311만건의 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전년보다 78%나 늘었다. 매일 280만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 스웨덴, 기준금리 마이너스로 인하.."물가상승 도모" 스웨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스웨덴은행(Riksbank)은 1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에서 마이너스(-)0.1%로 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스웨덴 중앙은행 역사상 처음이다. 바닥까지 떨어진 물가를 끌어올리고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스웨덴 기준금리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ECB, 그리스銀 긴급유동성지원 50억 추가증액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동성 위기를 겪는 그리스 은행들에게 제공하는 '긴급유동성지원(ELA)'한도를 50억유로 증가했다고 독일 신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이 매체는 은행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리스 은행들에게 지원하는 ELA 상한이 지난주 600억 유로에서 50억 유로 증가한 650억유로로 상향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로...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반대..은행들 '내상' 그리스 정부가 긴축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은행권이 자금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사진로이터통신)여기에 그리스 5개 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이 잇따라 내려가자 은행주가 폭락했고 국채금리는 솟구쳤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9일(현지시간) 피피레우스은행과 국립그리스은행, 알파은행의 신용등급을 'Caa1'에서 'Caa2'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유로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