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양호 회장 "잘못 깨닫고 더 나은 기업 되겠다"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쇄신 추진할 것." (자료제공대한항공)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003490)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바꾸고, 업무의 자율성을 폭넓게 보장하는 동시에 성과에 따라 보상받는 책임경영을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를... 대한항공 조롱하던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으로 '위기' 대한항공(003490) '땅콩회항' 사건을 조롱하던 에어아시아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28일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기인 QZ8501편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수라바야에서 오전 7시 24분(현지시각)에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탑승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149명,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영국국적이 각각 1명이다. 한국인 승객 3명은...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항공보안학회 초대 학회장으로 선임 한국공항공사는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이 '한국항공보안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항공보안학회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항공기 보안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적극적 대처를 통해 항공보안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학회를 통해 항공보안을 연구하는 학자는 물론 기업, 정부기관 등 각계각층이 참가... 조양호 회장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 사죄" "제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데 진심으로 사죄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003490) 본사 1층에서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이 같이 입장을 전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회장으로서 또 조현아의 아비로서 국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다시 한 번 바란다"며 "저를 나무라 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