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독일 퍼레이드, 이슬람 공격 위협에 '취소' 독일의 유명 퍼레이드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위협에 전면 취소됐다. ◇퍼레이드 취소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참가자들 (사진로이터통신)BBC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리기로 했던 연례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90분 전에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행사 전에 이슬람 집단의 공격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운슈바이크 경찰 당국은 주민들... IS, 이집트 콥트쿄 신자 21명 참수 주장 동영상 공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에서 인질로 잡았던 이집트 콥트교 신자 21명을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IS가 인터넷에 공개한 '십자가의 국가에 보내는 피로 새긴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여러 남성들이 손을 뒤로 묶인 채 한 명씩 복면을 착용한 괴한들에 의해 해변으로 끌려와 무릎을 꿇는 모... 코펜하겐 테러 용의자 사살 지난 주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당국은 주말에 발생한 총격 테러와 관련 용의자가 기차역 인근에서 경찰관들에게 총을 쏜 뒤 사살됐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경찰은 용의자가 덴마크 태생으로 22살의 청년이며 불법 무기 소지 등의 전과를 가... EU, 공항 입국 통제 강화.."테러 예방 차원" 해외여행을 마치고 본국으로 복귀한 유럽인들이 이번보다 까다로운 입국 수속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공항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정상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EU 여행객은 '솅겐존(Schengen zone)'에 들어올 때 체계적인 입국 절차를 통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 언론사 테러 이후 증폭된 안보 불안감을 낮... 뿔난 오바마..IS 격퇴 위한 무력 사용권 요청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과 관련해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는 무력사용권(AUMF)을 미 의회에 공식 요청했다. (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IS 무장세력이 중대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승인을 요청했다.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에 대해서는 강경한 모습을 보여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