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이나 휴전협정 이후에도 간헐적 교전 지속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이 성사된 직후 교전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으나,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간헐적인 분쟁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진로이터통신)가디언 15일(현지시간) 민스크 휴전 협정에도 데발체베와 같은 우크라이나 동부 거점에서 교전이 지속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이웃국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맺은 휴전 협정이 며칠 만에 무위로 돌아간 셈이... 피치,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CC′로 강등..디폴트 가능성 제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다. 피치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C'로 한단계 더 강등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투자부적격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피치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의 교전과 전반적인 경제의 취약함 때문에 금융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며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우크라이나 4자회담 성공..지정학적 불안 잠재울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프랑스와 독일 등 4자가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평화 협상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협정문에 따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은 지리한 교전을 끝마치고 무기와 군병력을 거점 지역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지정학적 영향력을 유지하고자 협정을 무시하고 우크라이나 내정에 간섭할 것이란 우려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마라... IMF, 우크라이나에 175억달러 지원키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175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뉴욕타임즈(NYT)는 12일(현지시간) IMF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에 긴급 자금을 수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사진)는 "키예프에 파견된 IMF팀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4년 만기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며 "다... 민스크 4자회담 타결..우크라이나 15일부터 휴전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회담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12일(현지시간) 카시미 워치 등 러시아 현지 언론은 이 같이 밝히고 우크라이나 내전은 15일부터 휴전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날 4자회담에 참석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약 16시간이나 지속된 마라톤 협상을 끝낸 후 자국 언론과의 회견에서 "우크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