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연 2.0%..4개월 연속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2월 기준금리를 연 2.0%로 동결했다. 기준금리 변경 영향 가장 빠른 곳..'대구·경북' 기준금리를 변경하면 금리민감산업 비중이 큰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효과가 가장 빠르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한 후 3개월이 흐르면 통화정책의 효과는 전국적으로 비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통화정책 효과의 지역적 차이' 보고서에서 김기호 한은 경기본부 경제조사팀 차장은 "통화정책 효과는 1분기 ... 덴마크, 기준금리 -0.75%로 내려..올해 네번째 금리인하 덴마크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0.75%로 인하했다. 덴마크 중앙은행은 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위스 기준금리와 같은 수준이다. 덴마크 중앙은행은 올 들어 네 차례나 기준금리를 낮췄다. 대출금리는 종전과 같은 0.05%로 동결했다. ◇2015년 덴마크 기준금리 추이 (자료nationalbanken.dk) 덴마크가 ... 증권가 "신한지주, 일회성 비용에 지난해 4Q 실적 기대 하회" 증권사들은 5일 신한지주(05555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1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이는 기준금리 인하로 지난해 4분기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고 희망퇴직 관련 ... 무디스 "러시아 은행 손실규모 16조원에 이를 것"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높게 설정하는 바람에 시중 은행들의 수익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2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러시아 은행권의 손실 규모가 1조루블(16조21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디스는 "기준금리가 두 분기 이상 12%를 웃돌면 차입 비용이 많아져 국내 은행들의 순이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