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기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회장 차기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이 내정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임종룡 회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금융위원장 교체 관련해서) 이날 오전 분위기가 급변했다"며 "새로운 총리를 맞는 시점에 경제팀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행정고시 24회로 신 위원장과 동... (액티브X-exe 충돌)정부 '졸속추진'에 업계 '大혼란' 금융당국이 서둘러 발표한 액티브-X(Active-X) 의무 사용 폐지 정책이 결국 금융업권의 대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기존의 액티브X(Active-X)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exe방식과 충돌을 일으키는 문제가 뒤늦게 불거져 나오면서 관련 시한을 맞추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액티브-X를 ‘exe... (금융권 인사태풍)①신한은행장 라응찬-신상훈 라인 '글쎄'..중도 성향 부각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줄줄이 끝나는 가운데 금융사별로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금융지주 회장으로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과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올해 3월과 6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은행장 중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올해 3월까지,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12월 임기가 끝난다.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CEO의 연임이 확실시 ... (Fintech 시대의 과제)②금융위-금감원 시각차..컨트롤타워 부재 핀테크가 여전히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간의 엇박자와 관련부처들을 통합할 만한 컨트롤 타워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핀테크 발전에 큰 걸림돌로 지적받는 '보안성심의'를 두고는 '보안'과 '편의'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상태다. 규제완화를 외치던 업계에서도 당장 보안성 심의가 전면 폐지될 경우엔...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외형에 걸맞는 수익성 갖출 것"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농협금융 출범 4년차인 올해에 반드시 외형에 걸맞는 수익성 제고와 새로운 고객신뢰 구축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를 위해 수익성 위주로 모든 경영체제를 개편해 수익센터의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그룹의 공유 가능한 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서 3대 핵심사업인 은행, 보험, 증권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