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CEO "경쟁사 이렇게 잘하는데"..임직원 독려 은행권 금융지주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국내 '리딩뱅크(선도 은행)' 자리를 놓고 어깨를 겨루고 있는 경쟁사 사례를 들면서 본점과 영업 일선의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과거에는 경쟁사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서 비교 우위에 놓는 것을 꺼려했지만 최근에는 거칠 것이 없는 분위기다. 금융사별 올해 현안을 강조하는데도 이만큼 직접적인 효과도 없다... 농협금융, 작년 순익 목표치 미달..막판 기업부실 발목 농협금융지주가 2014년 76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농협금융지주, 지난해 당기순익 7685억원..전년比 162%↑) 당기순익이 전년보다 162% 급증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기업부실에 따른 손실비용이 발생하면서 올해 순익이익 목표(8000억원) 달성에는 못 미쳤다. 지난해 농협금융의 수익 개선에는 일회성 요인이 컸다는 ... 농협금융지주, 지난해 당기순익 7685억원..전년比 162%↑ 농협금융지주는 2014년 누적 당기순이익이 768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62.3% 증가한 수치다. 명칭사용료 부담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9.8% 증가한 1조166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와 관련한 염가매수차익(3655억원) 시현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성장, 신용손실충당금이 대폭 하락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염가매수차익이... (금융권 인사태풍)③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자의반 타의반' 연임 포기?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오는 6월 임기가 끝난다. 지난 2013년 6월에 취임한 임 회장은 1년 만에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하면서 많은 차익을 실현했으며, 영업력 강화로 수익 목표 근사치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하면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내부에서는 임 회장의 연임을 희망하는 분위기지만, 농... 임종룡 회장, 통합증권사 출범 앞두고 IT본부 방문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31일 통합증권사(사명 'NH투자증권') 출범을 앞두고, IT 통합 진행상황 점검 및 임직원 격려를 위해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 IT본부를 방문했다. 그동안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은 인사, 조직, 브랜드 등에 대한 통합 방안을 마련하여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IT통합은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인 통합방안을 마련해 수행해왔다. 이날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