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가채무 511.1조원..한달새 7.8조원↑ '국고채 영향' 국가채무에서 지방정부 채무를 제외한 중앙정부 채무가 8월말 기준으로 51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500조원을 돌파한 이후 한달 사이 8조원 가까이 늘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출은 늘린 반면 세수는 잘 걷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고채 상환이 없는 달에는 국가채무가 더 커보이는 영향도 작용했다. 기획재정부가 21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 朴정부 '적자 재정' 부족분 '서민증세'로 충당 중앙정부 채무가 사상 처음 5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재정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지만 박근혜 정부는 지출을 줄이는 대신 내년도 예산안을 확장적으로 편성해 우려를 낳고 있다.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03조3000억원으로 지난달보다 8조6000억원 증가했고, 2013년 중앙정부 채무 결산치 464조원에 비해서는 39조3000억원 늘어났... 朴 정부 '적자 예산안'에 우려 쏟아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재정 악화를 감수한 채 확장적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내년도 총지출은 올해보다 5.7%(20조2000억원) 늘어난 376조원인 반면 총수입은 올해보다 3.6%(13조4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친 382조7000억원으로 책정됐다. 2015년 재정수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1% 수준인 33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하고, 국... (2015예산안)국가채무 늘고 재정건전성 멀어졌다 국가채무는 늘고, 재정건전성은 더욱 멀어졌다. 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한 가운데 나라살림의 실질 상태를 보여주는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더욱 악화됐기 때문. 세입여건 악화로 나라곳간에 들어오는 돈이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총지출을 대폭 축소해야 하지만 경기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재정지출을 대폭 ... 1~3월 통합재정수지 17조5000억원 적자 올해 1~3월 국가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통합재정수지가 17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1~3월에는 세수가 적게 걷히고,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종지출이 총수입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2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보면 올 1~3월 누계 총수입은 84조1000억원, 총지출은 101억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통합재정수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