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와 군함 동승" 뒷돈 요구..정옥근 前해참총장 父子 구속기소 정옥근(62·사진) 전 해군참모총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해군 유도탄 고속함과 차기 호위함 등에 대한 수주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STX그룹으로부터 아들이 대주주인 회사를 통해 7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특경법상 뇌물)로 정 전 총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STX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주간베스트셀러)MB 관련 책 '인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상반된 관점의 두 책이 나란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명박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2008-2013>(알에이치코리아)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다룬 <MB의 비용>(알마)이 17위를 기록했다. 주간베스트셀러 1위는 심리학 제3의 거장으로 꼽히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 문재인 "'원세훈 대선 개입 유죄', 박 대통령 사과해야"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당사자 중 하나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로 드러난 국정원의 선거개입 사실에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해야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과 법정구속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저는 이 문제에 관해 말을 하... (주간베스트셀러)이명박 회고록 '관심' 성인용 색칠 책 <비밀의 정원>(클)의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2008-2013>(알에이치코리아)이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의 인기도 꾸준하다. 이 책은 4주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채사장이라는 무명 작가가 쓴 인문서 <지적 대... 'MB 왕차관' 박영준, 원전비리 뇌물수수 유죄 확정 원전 수처리 설비 수주 등을 알선 해주고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준(55·사진)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9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차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일부 유죄를 인정, 징역 6월에 벌금 1400만원, 추징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차관은 2010년 3월 원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