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일어나는 '팬택'..부활의 키는 '중국' 법정관리에 있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의 거취가 금주 내로 확정될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은 새 주인을 맞이하는 팬택이 과거 위기 때마다 일어섰던 오뚝이의 전통을 재연할 수 있을 지에 집중되고 있다. 부활의 키는 중국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택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파산부는 이번 주 내로 팬택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원밸류에셋 컨소시... 팬택 인수자로 미국 원밸류 컨소시엄 유력 팬택이 새 주인을 맞게 됐다. 미국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이 팬택 인수자로 유력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팬택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파산부는 팬택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원밸류에셋 컨소시엄 측과 매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 형태는 수의계약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본계약 체결 시기는 설연휴 이후가 될 예정이다. 삼정회계법인 관계자는 "... 팬택 매각 본입찰 유찰..새 주인 찾기 실패 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매각 본입찰이 결국 유찰됐다. 마감일까지 연기해가며 새 주인 찾기에 나섰지만 본입찰에 응모한 기업은 없었다. 팬택 매관주관사 삼정회계법인은 21일 오후 팬택 매각을 위한 본입찰 접수가 마감된 후 "오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입찰에 응모한 업체가 없어 매각이 유찰됐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 계획된 인수의향서 제출일이 연기되면서 마땅한 인수의향자... 팬택, 30만원대 '베가 팝업 노트' SKT전용 모델로 출시 팬택이 자사 스마트폰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를 파격적으로 낮추고 활로 모색에 나섰다. 일반 노트형 제품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가격이다. 20일 팬택은 세계 최초로 팝업 형식의 펜을 탑재한 베가 팝업 노트를 오는 21일 SK텔레콤(017670)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크림화이트와 마일드 블랙 두 가지 색상 제품의 출고가는 35만2000원. 최신 프리미엄 노트형 스마... SK네트웍스, 3분기 정보통신사업 일회성 손실에 타격(종합) SK네트웍스(001740)가 3분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소비재 사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사업부문의 일회성 손실로 실적 감소세를 지속했다. SK네트웍스는 30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4354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4%, 영업이익은 8.9%, 당기순이익은 38.9%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