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준비 착수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사진)가 내달 초 열릴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이날 오후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사무실로 출근해 금융위원회 간부들로부터 부서별 현안보고를 받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청문회가 내달 초 열릴것으로 예상돼 설 연휴 중 틈틈이 업무현황 등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내정자는 주말부터 ...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 "금융당국, 코치 아닌 '심판' 역할 해야" "금융위원회의 가장 큰 임무는 시장질서 확립이다. 이를 위해서 금융위가 코치 역할이 아닌 심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사진)는 17일 청와대 내정 발표 직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규제 개혁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내정자는 "선수들이 공정한 룰에 따라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심판의 기능"이라며 "규제를 재정비해 '자율... 차기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회장 차기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이 내정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임으로 임종룡 회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금융위원장 교체 관련해서) 이날 오전 분위기가 급변했다"며 "새로운 총리를 맞는 시점에 경제팀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행정고시 24회로 신 위원장과 동... (금융권 인사태풍)①신한은행장 라응찬-신상훈 라인 '글쎄'..중도 성향 부각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줄줄이 끝나는 가운데 금융사별로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금융지주 회장으로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과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올해 3월과 6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은행장 중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올해 3월까지,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12월 임기가 끝난다.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CEO의 연임이 확실시 ... 진웅섭 금감원장 "핀테크 불필요한 규제 폐지할 것"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사진)은 "핀테크 업체가 금융시장에 진입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불필요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핀테크 업체를 위한 기술진단 포럼'에서 "지난해 금감원은 전자상거래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제를 폐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보안성 심의와 인증방법 평가제도를 없애겠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