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반위, 중기적합업종 40개 지정..우드칩·문구소매업 등 포함 동반성장위원회가 우드칩과 문구소매업 등 40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동반위는 2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재합의 37개, 신규 3개 품목 등 총 40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만기 도래로 연장을 신청한 총 51개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재합의 37건과 시장감시 4건, 상생협약 10건으로 의결됐다. 또 기업소모... LED조명기구, 中企 적합업종서 제외..상생협약에 그쳐 LED조명기구가 끝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대기업이 공동으로 시장 확대를 협약하는 데 그쳤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포스코LED 등 대기업 9개사와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등 3개 중소기업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LED조명기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LE... 롯데, 동반위와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협약 롯데그룹과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그룹과 동반성장위원회는 향후 중소 협력회사와 상생활동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거래관계개선을 통한 동반성장 인프라 구축 등의... 동반위, 적합업종 재지정 올해 넘겨..안충영號, 시작부터 '삐걱' '적합업종 재지정'이 끝내 해를 넘기게 됐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적합업종 재지정의 연내 합의를 공언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재지정 품목 77개 가운데 아직 합의에 이르지 않은 품목만 51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견해차는 여전하다. 올해 말로 적합업종 등록기간 3년이 지난 품목은 모두 82개다. 이 가운데 적합업종 재합의를 신청한 77개 품목에 대해 이해당사자 ... (2014 산업 10대뉴스)적합업종 '퇴색'..대기업에 고개숙인 동반위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도입 취지가 크게 퇴색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제 기능을 포기하면서다. 배경에는 대기업의 '힘(자본)의 논리'가 작동했다. 규제개혁을 천명한 청와대에 대한 눈치도 한몫 했다. 때문에 시민사회와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동반위의 무용론마저 나오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야심차게 출범했던 동반위는 초대 위원장인 정운찬 전 총리가 대통령에 항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