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건설공사 계획부터 시민 참여케 한다 서울시는 시가 발주한 지하철·교량·터널 등 모든 건설공사의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시설 유지 관리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현장에서의 공정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지금까지는 설계부서에서 설계 용역을 마치면 공사부서에서 설계도에 맞게 공사하... 서울시 올해 나눔진료 확대..1.6만명 무료 진료 서울시는 올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인 '나눔진료'를 지난해보다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무료진료는 총 85회 제공됐지만 올해는 90회로 확대돼, 총 1만6000명이 나눔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나눔진료'는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 평소 의료 서비스를 잘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등 40여명의 전문의료진이 진료 ... 세운상가 '전자상가' 멍에 벗고 '복합문화 거리로 부활 서울시가 사향길에 접어든 전기·전자 메카인 세운상가를 복합 문화·관광 구역으로 부활시킨다. 서울시는 24일 세운가동상가와 청계상가 사이 청계천에 보행교를 건설하고, 종묘앞 세운초록띠공원부터 퇴계로 진양상가까지 보행데크를 연결하는 '세운상가 재생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보행데크가 다 이어지면 종묘에서 남산까지 바로 갈 수 있는 보행로가 만들어진다. 공원과... 서울시, 취업 지원시 가점주는 청년혁신활동가 모집 서울시는 올해 청년혁신활동가 150명 양성을 목표로 109명을 우선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혁신활동가는 노숙인 자활을 돕는 잡지 출판사 ‘빅이슈코리아’, 국제개발협력 청년활동가 양성 ‘메디피스’ 등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43곳에서 활동할 수 있다. 서울시 측은 “2013년 모집한 청년혁신활동가 117명 중 72명이 사업장 고용을 승계하거나 ... 서울시, 서울시립대 신임 총장에 원윤희 교수 임명 서울시는 서울시립대 신임 총장으로 원윤희(사진)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원 총장 예정자는 오는 3월1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 원 총장 예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을 전공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시를 취득한 후 1992년 4월부터 서울시립대에서 근무했다. 또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한국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