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얌체' 119 신고 기승..출동 10번 중 1번 이상 '잠긴 문 열기' 서울 119 구조대 출동 10번 중 1번 이상은 잠긴 문을 열어달라는 신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조대가 13만1257번 출동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균적으로 1년 동안 4분에 한번씩 출동한 셈이다. 이 중 1만5708건(12%)이 집·자동차 문을 열어달라는 ‘문잠김’ 출동이었다. ‘문잠김’ 출동은 전년(1만4306건)과 비교했을 때도 9.8% 증가했다. 문잠김 출... 서울시,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모집 서울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요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의 업무는 ▲부모·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상담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유관기관(아동학대예방센터 등) 연계 ▲아동학대예방 지침서 제작·교육 ▲보육교사 대상 영유아행동지도·고충상담 등이다. 서울시 측은 부모, 보육교사 모두 전문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 SBA, 포털 다음 인기 웹툰 캐릭터 상품 출시 SBA(서울산업진흥원)은 만화 산업 육성을 위해 웹툰 캐릭터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품 개발에는 다음카카오(035720)가, 제작·유통에는 KT&G(033780)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강풀 웹툰의 주인공 ‘양형사’ 피규어 등 웹툰 6편의 캐릭터들을 사용한 인퓨저, 코인북, 쿠션 등이 출시된다. SBA는 신상품으로 얻은 수익은 서울시 ‘만화의거리’ 사업... 서울시 "공공 건설공사 계획부터 시민의견 반영" 서울시는 시민들이 공공 건설공사에 초기부터 관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24일 발표했다. 기존 공공 건설공사에서는 설계부서가 설계를 하면 공사부서가 이에 맞춰 시설물을 완성한다. 시설물을 관리하는 유지관리기관과 실제 이용하는 시민의 요구사항은 반영되기 어려웠다. 그래서 완성 이후에도 민원을 반영하기 위한 설계변경 등이 잦았다. 서울시는 이 같은 문... 서울시, 건설공사 계획부터 시민 참여케 한다 서울시는 시가 발주한 지하철·교량·터널 등 모든 건설공사의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시설 유지 관리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현장에서의 공정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지금까지는 설계부서에서 설계 용역을 마치면 공사부서에서 설계도에 맞게 공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