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면받는 전경련, 모여드는 상의 회장단 선임 등과 관련해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 간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한 쪽에선 한사코 손사래만 돌아오는가 하면, 다른 한 쪽에선 사람이 넘쳐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대한상공회의소(상의) 현주소다. 누적됐던 전경련 ‘기피현상’은 지난 10일 정기총회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후임을 찾지 못했던 회장직은 허창수 회장이 마지못해 회장직 3연임을 수락...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추가 선임..정용진·이만득·정몽윤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3인이 추가로 선임될 예정이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2일 오는 24일 열리는 서울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3인의 서울상의 부회장 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상의는 지난 2013년 박용만...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신입생 모집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이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8일까지 부산·인천·광주 등 전국 8개 인력개발원에서 제조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32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과정은 1260명, 만 15세 이상 실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교육과정은 1955명을 선발한다. 대학생... 기업들 3대 애로사항 '내수·경쟁력·규제' 올해 기업들이 당면한 3대 애로사항으로 ‘내수회복 불확실성’, ‘사업 경쟁력 약화’, ‘규제정책’이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예상되는 대내외 경제 환경, 기업 내부 환경, 기업 정책 환경 등 3대 분야의 당면애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대내외 경제 환경 부문에서는 ‘내수회복 불확실성’(3... "올해 대졸 신규채용, 지난해보다 준다" 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건설은 늘어나지만, 정유·화학과 식음료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대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180개사의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