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직단념자 50만, 전년比 2배...양질의 일자리 부족 한 달 동안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구직단념자'가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단념자 중 20대가 유독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통계청의 '2015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4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23만7000명)보다 25만 5000명 늘어난 수치로, 통계 조사 이래 최대 규모다.... (저물가의 역설)①지표는 '低低' vs 체감은 '高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1%대에 이어 올해는 0%대로 떨어지면서 저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저물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표상 수치는 저물가이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 뉴스토마토는 저물가가 보여주는 각종 이면을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월급 빼고 다 올랐... (저물가의 역설)②짙어지는 디플레이션 그림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0%대에 그치면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물가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 더 깊은 경기 침체에 빠지는 디플레이션 국면은 피할 수 없다는 것. 정부는 디플레이션 발생 우려에 대해 '근원물가'를 근거로 꼽으며 기우라는 입장이다. 현재의 물가 상황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을 제외하면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 게 정부... 檢, 자기 동거남에 성폭행 당한 10대 딸 결혼시킨 母 기소 자신의 동거남에게 성폭행 당해 출산까지 한 10대 딸에게, 동거남과의 혼인신고를 종용한 비정한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친권상실도 청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동거남이 자신의 딸을 성폭행 해 구속기소 되자, 동거남 석방을 위해 자신의 딸에게 동거남과의 혼인신고를 종용한 혐의(아동복지법 등 위반)로 친모 A(44)씨를 불구속 기소... 박형수 통계청장 "'사실상 실업률' 지표 이달부터 세분화" 박형수 통계청장(사진)이 "이달부터 이른바 '사실상 실업률'로 불리는 고용보조지표를 보다 세분화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통계청장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고용보조지표가 '맞춤형 고용정책'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조 의원은 "피부로 느끼는 실업률이 공식실업률의 3배를 넘는데 이 지표는 연령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