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부채 대책)가계부채 1060조원.."관리 가능한 수준" 사상 최대 수준의 가계부채 규모에도 정부는 현재 상황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26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부채 총량은 1090조원에 육박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량은 1060조3000억원으로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을 제외한 가계대출은 1002조9000억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이 절반 이상인 ... (한은 업무보고)"지난해 3분기 이후 주택담보대출 급증"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가계대출이 지난해 3분기 이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23일 한은은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가계대출과 중소기업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가계대출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LTV... 2%대 고정금리 전환대출 출시..은행 울고, 소비자 웃고 정부가 올해 은행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대출을 고정금리형 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2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월 은행권을 통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2%대 고정금리·분할상환으로 갈아 탈 수 있는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또 일시상환 대출자가 분할상환으로 갈아타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은행들 "중도... FT "韓가계빚 증가율 10년來 최고..악순환 우려" 한국의 가계부채가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경제를 위험에 빠트릴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며 "소비를 위축시키고 경제를 악순환에 빠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가계부채는 6조4000억원 증가한 50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가 시...  신제윤 금융위원장 "핀테크 혁명 주도해야"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올 해의 역점 과제는 '핀테크(Fin-tech) 혁명'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대적 흐름으로 핀테크 혁명이 대두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금융혁신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이 IT를 도구로 활용했던 과거와 달리, IT가 금융에 진입하는 새로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알리바...